7월 15일 MLB LA 다저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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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LA 다저스는 이번 시즌 최고의 팀 중 하나로 꼽히지만 최근 6경기에서 5패를 기록하며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저스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재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브루어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한 후 필리스에게 3연패를 당한 뒤 타이거즈와의 첫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쇼헤이 오타니가 솔로 홈런을 기록했지만 연장전 끝에 패배했습니다.

오타니를 비롯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윌 스미스,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다저스의 여러 선수들이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29홈런과 69타점, .314의 타율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에르난데스는 19홈런과 61타점을 기록하며 우익수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와 프레디 프리먼 역시 각각 15홈런과 14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무키 베츠는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와 올스타 게임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다저스는 아직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팀 평균자책점은 3.71로 메이저리그에서 7위에 올라 있으며, 홈런 허용 개수는 9위로 다소 많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최근 경기에서 인상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토요일 경기에서 9회말에 5점을 내며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말 지오 우르셰라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타이거즈는 AL 중부 지구에서 4위를 기록 중이며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도 7경기 차로 뒤쳐져 있습니다.

지오 우르셰라는 이번 시즌 4홈런과 29타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스타 선수인 라일리 그린은 17홈런과 50타점, .295의 타율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매트 비어링은 이번 시즌 12홈런과 41타점을 기록하며 3루수로 출전했습니다. 콜트 키스는 9회말 동점을 만든 홈런을 쳤고, 이번 시즌 9홈런과 37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보 브리스케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며, 이전 18경기에서는 불펜으로만 나왔습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3.52로 양호하며, 31개의 삼진을 기록 중입니다.

경기 예측

다저스는 최근 부진했지만 여전히 시즌 전반기 동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강력한 타선을 바탕으로 승리를 노릴 것입니다. 반면 타이거즈는 불펜 게임을 진행할 예정으로 다소 불안한 요소가 있습니다. 브리스케가 첫 선발 등판을 맞이하면서 다저스의 강력한 타선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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