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은 원래 올림픽 대회에서 강팀으로 예상되지 않았다. 라트비아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였다. 그러나 남미 팀은 예상 외로 상대를 압도하며 대회에 진출했다. 더구나 그들은 본 대회에서도 폼을 유지했다. 그러나 브라질은 프랑스와 독일이 확실한 강팀으로 분류된 조에 속했다. 이들 팀에게 12-13점 차이로 패했다. 3라운드에서는 일본과 3위를 두고 싸웠다. 마지막 쿼터에 접어들면서 점수 차이는 적었지만, 브라질은 수비를 강화하면서도 공격의 질을 잃지 않았다. 그 결과 102:84로 대승을 거두며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미국
미국 팀은 거의 모든 최고의 농구 선수들을 올림픽에 데려왔다. 그들이 드림 팀으로 불리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모든 스타들이 코트에 설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 첫 경기부터 커 감독과 그의 스태프는 로테이션을 돌려 한두 명의 선수가 벤치에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며, 모두가 어느 정도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였다. 첫 경기에서 “성조기” 팀은 세르비아를 26점 차이로 대파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이들의 가장 큰 승리다. 남수단과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는 최소 30점 차이를 기대했지만, 두 경기 모두에서 미국의 우위는 훨씬 적었다.
경기 예측
미국 팀이 다가오는 경기의 우승 후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들이 준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큰 승리 마진에 대한 의문은 있다. 결국 브라질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수비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다양한 팀이다. 어떤 경우에도 남미 팀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며, 큰 점수 차이로 패배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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