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 경기 분석

쉬운 목차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최근 경기에서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두산은 15-8로 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현재 두산은 43승 2무 36패로 승률 0.544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의 선발 투수 알칸타라는 3.2이닝 동안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불펜진이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두산의 타선은 16안타와 15득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정수빈은 3점포를 포함해 2안타 2볼넷 3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습니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는 최근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6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8-15로 패배하며 34승 2무 41패로 승률 0.453을 기록 중입니다. 이로 인해 한화는 8위 추락 위기에 놓여 있으며, 현재 8위 롯데의 맹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의 마운드는 크게 흔들렸습니다. 선발 투수 문동주는 4이닝 동안 8피안타 5볼넷 7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등판한 불펜진도 연속으로 난타당하며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타선에서는 4회 말 노시환의 쓰리런 홈런을 포함해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마운드 불안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예측

27일 경기에서는 두산의 최준호가 선발 투수로 나섭니다. 최준호는 이번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ERA 4.89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한화는 김기중이 선발 투수로 나섭니다. 김기중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2승 무패, ERA 3.6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최준호의 불안한 피칭으로 인해 선발 싸움에서는 한화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지만, 불펜 안정성과 타격감에서 두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두산이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