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K리그2 경남 VS 김포 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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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은 주중 경기에서 안양에 패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감독 교체를 통해 새로운 전략을 시도하고 있지만, 승격을 목표로 한 이번 시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민서, 서재원, 윤주태 등이 아라불리의 공격 파트너로 나서고 있지만, 입대한 원기종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다. 무셀리아니 역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송홍민과 이강희가 나서는 중원의 경기력은 준수한 편이다.

김포

김포는 정한철과 플라나의 연속골로 아산을 원정에서 잡았다. 시즌 초중반 하위권에 머물렀던 김포는 이 승리로 중위권으로 올라왔다. 루이스가 부상으로 두 경기 연속 빠졌지만, 감독은 완벽한 몸상태가 되기 전까지 복귀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지난 라운드와 비슷한 선수 기용이 예상된다.

경기 예측

이번 경기는 접전이 예상된다. 경남은 홈에서 경기 내내 공격적으로 골을 노릴 것이다. 그러나 정한철이 중원의 라인을 내리며 상대의 침투를 저지할 것이고, 김원균, 김현훈, 박경록 등 중앙 수비가 라인을 유지할 원정팀 김포가 주도권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다. 김포가 원정에서 원하는 승점 1점을 따낼 가능성이 크다.